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 대비 14.67% 하락한 9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23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목표주가를 161만원에서 131만원으로 햐향 조정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도 “국내 면세 채널의 성장 둔화 우려, 중국 경쟁 심화, 세컨드 브랜드의 부재 등 녹록치 않은 대내외적 상황”이라며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기존 165만원에서 145만원으로 내렸다.
이 밖에도 IBK투자증권, 메리츠증권, 케이프투자증권 등도 일제히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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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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