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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오늘부터 대형마트·백화점·학원 방역패스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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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대형마트·백화점·학원 방역패스 해제

등록 2022.01.18 09:56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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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오늘부터 대형마트와 백화점을 비롯해, 학원과 독서실, 도서관, 영화관 등 6개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이 해제된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규모가 감소하고 의료 여력이 커졌다면서, 위험도가 낮은 시설의 방역패스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스크 상시 착용'이 가능하고 '침방울 배출 활동이 적은' 기준을 정해 전체 방역패스 대상 시설 115만개 중 11.7%인 13만5천개 시설에서 적용을 해제하기로 했다.

단, 백화점과 마트 내에 있는 식당과 카페는 계속 방역패스가 적용되며, 매장 내 시식과 시음 행사도 제한을 받는다.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도서관, 박물관 등에서도 취식이 금지된다.

학원 가운데 마스크 착용이 어렵거나 침방울 생성 활동이 많은 관악기, 노래, 연기 학원에서는 방역패스 적용이 유지된다.

공연장도 50명 이상의 비정규 공연장(공연법에 따라 등록된 공연장 이외의 공연장)에서 하는 공연은 함성·구호 등을 외칠 위험성이 있고, 방역 관리가 어려운 문제가 있어 방역패스를 계속 적용한다.

이번에 해제된 시설을 제외하고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식당·카페, PC방, 파티룸 등 위험도가 높은 11종 시설들은 방역패스를 유지한다.

한편 정부는 12∼18세 청소년 방역패스는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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