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 승진자는 CFO 및 재경부를 총괄하는 김원현 전무와 북미 자회사인 OCI Enterprises 대표를 맡고 있는 김청호 전무다.
김원현 신임 부사장은 지난해 4월부터 OCI의 CFO를 맡으며 재무구조 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OCI의 미국 태양광 및 화학사업을 총괄하는 자회사 OCI Enterprises 사장을 맡아온 김청호 신임 부사장은 대규모 미국 태양광 프로젝트를 잇따라 성공시킨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전무 승진으로 정승용 전무(OCIMSB 공장장), 한철 전무(군산공장장), 성광현 전무 (HR/GA부), 이수미 전무(경영기획부), 양재용 전무(MSE 사장)를 선임했다.
곽기훈 상무 등 7명을 상무로 선임하고, 정재태 상무보 등 2명을 상무보로 선임했으며, 정승용 전무 등 2명을 전보 및 승진 발령했다.
자회사 DCRE는 임철순 부사장과 신창희 상무보를 각각 선임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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