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 서울

  • 인천 5℃

  • 백령 7℃

  • 춘천 4℃

  • 강릉 6℃

  • 청주 6℃

  • 수원 6℃

  • 안동 5℃

  • 울릉도 9℃

  • 독도 9℃

  • 대전 7℃

  • 전주 8℃

  • 광주 8℃

  • 목포 9℃

  • 여수 11℃

  • 대구 10℃

  • 울산 10℃

  • 창원 10℃

  • 부산 10℃

  • 제주 10℃

금융 우리은행, 유망 스타트업 10곳 선정해 최대 10억 투자

금융 은행

우리은행, 유망 스타트업 10곳 선정해 최대 10억 투자

등록 2022.02.02 09:00

차재서

  기자

공유

사진=우리금융지주 제공사진=우리금융지주 제공

우리은행이 오는 18일까지 '제9차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투자대상기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등 중소법인이다. 우리은행과 금융거래가 없어도 지원 가능하다. 제출서류, 접수방법 등 세부내용은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의 우리뉴스 '새소식'에서 확인하면 된다.

우리은행은 신청기업의 기술성과 사업성 평가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6월까지 약 10곳 내외의 투자 대상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 방식으로 10억원 이내의 자금을 투자받게 된다.

우리은행은 2018년 6월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에 은행이 직접 투자하는 제도를 신설했다. 2021년까지 총 8번의 공모를 통해 '스마트스코어', '인어교주해적단', '스타일 C' 등 우량한 스타트업을 발굴했고, 총 78개 기업에 약 730억원을 투자해 성장을 지원해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혁신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우수 기술을 보유한 많은 중소기업이 이번 공모에 관심을 갖고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