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28분쯤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약 15분간 머물렀다.
구 회장은 "너무 자상하고 따뜻한 분이셨다"며 "좀 더 오래 살아계셔서 많은 가르침을 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고 말했다.
구자홍 회장은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고 구태희 LS전선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한편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과 조주완 LG전자 사장 등 LG그룹 임원들도 이날 오전 빈소를 찾았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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