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전기차를 알아보는 이들을 위해 미국의 자동차 평가 전문 매체 켈리블루북이 '3만 달러 미만의 가성비 좋은 중고 전기차'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어떤 차가 꼽혔는지 10위부터 1위까지 살펴봤습니다.
우선 평가가 좋은 톱 10 전기차, 그중 10~7위입니다.
현대자동차의 코나 일렉트릭이 긴 주행 거리를 앞세워 도요타, 포드, BMW를 제치고 7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6위부터 4위입니다.
또 다른 국산 모델이 순위에서 눈에 띕니다. 기아 소울 EV가 짧은 주행 거리에도 불구, 30분 만에 완전 충전되는 장점으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제 톱3 자동차들입니다.
3위는 프로파일럿 어시스트*를 장착한 닛산 리프가 자리했습니다. 기아 니로 EV는 10년/10만 마일 파워 트레인 보증이라는 장점으로 2위.
1위의 주인공은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입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최대 장점은 평생 배터리 보증이 된다는 것. 배터리 걱정 없는 전기차만큼 좋은 건 없지요.
가성비 좋은 중고 전기차 순위를 알아봤습니다. 10위 안에 한국 기업이 만든 모델이 4종이나 이름을 올렸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요. 다음엔 '가성비', '중고' 순위에 더해 최고의 차 랭킹에도 한국 차가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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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seok@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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