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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에디슨EV, 쌍용차 인수 무산에 장 초반 18%대 급락

증권 종목 특징주

에디슨EV, 쌍용차 인수 무산에 장 초반 18%대 급락

등록 2022.03.28 09:25

수정 2022.03.28 12:09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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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EV가 쌍용자동차 인수 무산에 장 초반 18%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에디슨EV는 2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34% 떨어진 1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디슨EV의 급락의 직접적인 원인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차 인수 무산 때문이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서울회생법원, 매각주관사인 EY한영은 인수대금 3049억원의 잔금(2743억여원)이 납입기한까지 입금되지 않자 계약 즉시해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결론냈다.

에디슨모터스가 비상장사였던 탓에 컨소시엄의 인수 자금조달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은 에디슨EV가 담당해왔다. 에디슨EV가 끌어오는 자금은 전환사채(CB) 1200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BW) 400억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 350억원 등 200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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