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항공산업 위기 극복 전사적 역량 집중송보명 상무 외 3명 전무, 최현오 수석부장 등 11명 상무
대한항공의 이번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총 15명으로, 송보영 상무 외 3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최현오 수석부장 등 11명이 신임 상무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상황 속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타개하고 원활한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을 통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향후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의 선결 조건인 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심사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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