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사업설명회 개최
피플라이프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메리어트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내방형 신규점포 개설 및 운영전략과 함께 직영점에서 근무할 전문상담매니저 대상 취업설명을 진행하겠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피플라이프는 기존 내방형 점포를 프랜차이즈화해 직영점과 가맹점을 동시에 운영하는 투트랙 전략을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정규직이었던 상담매니저는 위촉직으로 선발 배치하고, 기존 정규직 매니저는 본사로 흡수했다.
GA업계의 반향을 이끌어냈던 내방형 점포 형태는 유지하되 운영 형태를 바꿔 수익성을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피플라이프는 전국 160여개 점포를 운영했던 경험과 본차 차원의 다양한 시스템 지원을 가맹점에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보장분석 시스템과 최적화 포트폴리오인 '보클처방전'을 통해 보험소비자에게최적의 보험상품을 추천할 수 있다.또한 그 동안 내방형 점포를 방문한 고객데이터를 분석한 표준화된 판매·마케팅 매뉴얼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향 평준화된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보험클리닉 가맹점은 점포별로 독립적인 보험 비즈니스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가맹점 설립을 위해선 서류전형과 면접 과정을 거쳐야 한다. 지원자격은 파트너샵 대표파트너의 경우 보험영업 경력 3년 이상 생명·손해·변액보험 유자격자, 직영점 상담매니저는 경우 보험업 경력 2년 이상의 생명·손해·변액보험 유자격자면 지원 가능하다. 해당 행사참석을 위한 참가신청은 피플라이프 멀티채널영업본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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