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ESG 경영 실천으로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농협광주본부,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지난 13일 계열사, 농협은행 및 지역농협 등 범농협 임직원들은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및 헌혈에 동참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헌혈이 급감하여 광주·전남지역 혈액보유량이 2.2일분으로 떨어져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농협광주본부 범 농협 임직원들은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혈액부족 위기 극복을 위해 나선 것이다.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실시되었으며,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회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 날 고성신 본부장, 김석찬 영업본부장 등 50여명의 범 농협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였으며, 코로나 완치 후 4주가 지나지 않는 등 헌혈에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들은 개별적인 헌혈을 통해 캠페인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헌혈이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도움이 되고 이웃사랑 실천을 할 수 있어 보람됐다." 라고 말했으며,

고성신 본부장은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농협광주본부는 나눔을 통한 지속적인 ESG경영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