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경찰청,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보호 '맞손'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과 경남경찰청이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19일 경남은행은 이날 최홍영 행장이 경남경찰청을 찾아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범죄피해자·사회적 약자 보호 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기부 ▲문화교류 ▲관심분야 상호 협력 등을 위해 노력한다.

또 경남은행은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서도 경남경찰청과 협력할 계획이다.

최홍영 행장은 "따뜻한 경남을 만들고자 하는 협약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지방은행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