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한부모가정의 면접교섭을 위한 시설 구축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정서적 안정, 사회 적응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 등에 쓰인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지난 5월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함께 전국 한부모·다문화가정 지원 기관을 공개 모집했으며 사업의 기대효과와 적정성 등이 높은 18곳을 선정했다.
이호은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그동안 한부모가정의 면접교섭 공간이 협소해 어려움이 많았다"며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의 도움으로 깨끗하고 좋은 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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