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논 휴먼 빅데이터 플랫폼 '파우누스 플랫폼'반려동물 유전자 분석 및 패턴 수집해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자체 개발 IP 통해 콘텐츠 확대···NFT·금융·보험 진출 추진
김은지 파우누스글로벌 홍보실장은 22일 여의도 KRX 한국거래소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 뉴스웨이 주최 '디지털 경제시대 블록체인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자사의 주요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파우누스글로벌은 자체 바이오 연구와 연구개발 파트너사와 함께 확보한 논-휴먼 유전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쌓은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우누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파우스트 플랫폼은 다중 오믹스 빅데이터를 통해 반려동물의 식습관, 움직임, 행동, 음식물 섭취 습관 등의 데이터를 수집한다.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및 콘텐츠를 제공하며, 수집된 유전자 데이터는 파우누스의 블록체인 기술로 암호화된다.
이렇게 쌓은 논-휴먼 빅데이터 통해 파우누스 플랫폼은 반려인에게 가장 정확하고 객관적인 유전자 정보를 제공한다. 이러한 서비스 전반을 통해 반려동물을 위한 종합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파우누스글로벌은 자체 IP(Intellectual Property) 개발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개발을 추친하고 있다.
2024년까지 △논-휴먼 유전자 진단 플랫폼 △논-휴먼 메디컬 센터 건립 △논-휴먼 메타버스 & 게임 및 파우누스 NFT발행 △반려동물 복합 문화센터 △반려동물 금융 & 보험 서비스 등 총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공식 출시할 방침이다.
김은지 실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반려동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커지고 시장도 급속도로 커진 상황"이라며 "이에 발맞춰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시 되고 있다. 파우누스 블록체인 플랫폼이 선보이는 논 휴먼 빅데이터가 바이오 헬스케어의 미래도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배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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