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천선란 작가 초청 작품·문학 밀도 있는 북토크
천선란 작가는 2019년 한국과학문학상 장편소설부문 대상, 2020년 SF어워드 장편부문 어워드를 수상했다. 소설집 '어떤 물질의 사랑', 장편소설 '무너진 다리', '천 개의 파랑', '나인' 등이 인기를 끌며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올랐다.
이번 북토크는 천선란 작가의 작품 세계와 지난 22일에 발간된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 '노랜드'에 실린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7월 2일과 16일 총 2회 걸쳐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신라스테이 삼성점 19층에서 진행된다.
북토크는 작가의 강연과 함께 사인회도 진행, 참석 고객 전원에게는 작가의 자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 당일 북토크 현장에서는 천선란 작가의 신작 소설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휴식은 물론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호텔의 변화에 따라 전시, 공연, 문학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과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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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cj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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