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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이재승·노태문 삼성 경영진, 중남미 외교사절단 접견(종합)

한종희·이재승·노태문 삼성 경영진, 중남미 외교사절단 접견(종합)

등록 2022.07.07 17:43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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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6개국 외교사절단 만나 협력방안 논의'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도 당부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사진 왼쪽)이 7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 카르멘 베르가라 파나마 투자진흥청장(사진 오른쪽)을 만나 삼성전자의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사진 왼쪽)이 7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 카르멘 베르가라 파나마 투자진흥청장(사진 오른쪽)을 만나 삼성전자의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경영진이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중남미 6개국 외교사절단을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시포)' 지지를 요청했다.

삼성전자 경영진은 7일 중남미 4개국 외교사절단을 경기도 수원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 초청해 면담하고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재승 생활가전사업부장(사장)은 라파엘 고메스 도미니카공화국 에너지광물부 차관, 아르놀도 안드레 코스타리카 외교부 장관, 파브리시오 메나 엘살바도르 대통령실 혁신부수석을 접견했다.

이재승 사장은 지난 6일에도 서울에서 엔리케 레이나 온두라스 외교부 장관을 만나 삼성전자의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노태문 MX사업부장(사장)도 7일 카르멘 베르가라 파나마 투자진흥청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앞서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도 5일 '2022 한국-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을 맞아 방한한 멕시코 외교사절단을 만나 삼성전자의 멕시코 사업 현황을 논의했다.

한 부회장은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부 장관을 만나 멕시코 현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직접 설명하며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민간위원회'의 일원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유치 지원 활동을 펼쳤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부터 부산광역시 삼성 디지털프라자, 주요 백화점의 삼성 매장 등 총 23곳에서 매장 안팎 전시물과 사이니지 영상 등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광고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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