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4일 일요일

서울 28℃

인천 28℃

백령 26℃

춘천 26℃

강릉 29℃

청주 29℃

수원 28℃

안동 26℃

울릉도 29℃

독도 29℃

대전 26℃

전주 29℃

광주 26℃

목포 28℃

여수 27℃

대구 29℃

울산 30℃

창원 29℃

부산 28℃

제주 27℃

캠코, 16일부터 104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 16일부터 104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등록 2022.08.12 17:42

차재서

  기자

공유

캠코, 16일부터 104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기사의 사진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16일부터 이틀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883건(1042억원 규모)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98건 포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17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한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코는 국민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과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공유한다.

캠코 관계자는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 사유로 입찰 전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