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29일 ㈜한화/전략부문, ㈜한화/글로벌부문, ㈜한화/모멘텀부문, 한화정밀기계, 한화건설, 한화솔루션/첨단소재부문, 한화솔루션/Q에너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H2Energy 등 9개 계열사 대표이사에 대한 내정 및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김승모 대표는 제주 오현고(1986)와 성균관대 산업공학(1992)을 수학하고 한화큐셀코리아 운영총괄과 한화큐셀코리아 대표이사를 거쳐 ㈜한화 사업지원실장과 ㈜한화/방산 대표이사(2020.10~현재)을 역임했고 오는 9월부터 한화건설 대표이사로 업무를 시작한다.
김 대표는 (주)한화 기획담당, 한화큐셀코리아 및 (주)한화 방사부문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방산 및 제조 분야 전략통으로 꼽힌다.
또 (주)한화와 합병 예정인 한화건설의 조직 안정화를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그의 다양한 경험으로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한화건설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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