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기 질 개선을 위한 범국가적 참여를 촉구하기 위한 UN공식기념일로서 이번 영상은 '한국 알림이' 서경덕 교수와 KB금융이 함께 기획하고 평소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재능기부 형태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로 인류의 지속 가능한 삶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과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푸른 하늘을 지켜 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담고있다.
또한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건물 에너지효율화' 방법과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해 탄소배출량 감축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 실천 사례'를 소개하고 대기전력 줄이기, 개인 컵 사용, 자원 재활용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작은 행동도 함께 제안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기후 위기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다음 세대가 활용할 자원을 오늘날 우리의 잘못된 에너지 사용 습관으로 남용해서는 안된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전세계가 시름하고 있는 에너지난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결국 절약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레이션을 맡은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은 "한번 배출된 이산화탄소가 200년 넘게 대기권에 머문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알게 된다면 가족과 후손을 위해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게 될 것이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푸른 하늘과 4계절이 200년이 지나도 고스란히 남아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금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한 에너지 절약 노력들이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져 건강한 지구를 되찾는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식을 공유하고 사회적 문제에 목소리를 내는 기업시민으로서 오늘을 사는 모든 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세상을 바꾸는 실천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Korea Better 캠페인'을 다양한 분야에 걸쳐 펼쳐 나가고 있다. 'K-Bee 프로젝트'로 꿀벌 생태계 회복을 지원하고, 'K-Bag 프로젝트'로 플로깅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영상은 KB금융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뉴스웨이 정단비 기자
2234jung@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