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회장 "고객 가치·지역 발전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투어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정의선 회장 "고객 가치·지역 발전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7일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ence Center)' 개관식에 참석하여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미래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아시아 최대 규모, 최고의 주행 코스를 보유한 이곳에서 방문객들에게 새롭고 혁신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 차원 높은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동시에 지역의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충남 서산시 태안군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서산시 태안군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정책위 의장),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 등 정계/지자체 관계자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126만m2, 약 38만평) 내에 건립됐다. 주행시험장에 지상 2층 10,223m2(약 3,092평)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이 더해져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과 브랜드 경험이 동시에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