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금융전문․글로벌 등이다. 지역인재, 보훈대상자, 고졸인재의 경우 별도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7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특히 기업은행은 하반기에도 16명의 고졸인재를 채용한다.
또 가족 돌봄과 치료·재활 등 어려움으로 전일제 근무가 부담스러운 사람을 위해 '시간선택제 준정규직'도 채용할 예정이다. 이들은 시간을 선택해 하루 4시간만 근무하면 된다. 장애인, 보훈 대상자를 10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이밖에 기업은행은 영업점과 본부부서 현장 업무, IBK 창공 컨설팅 등을 경험하는 '청년인턴 프로그램'도 매년 2회씩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350명 채용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로 청년인턴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공고는 10월경 게재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 공채 유지, 장애인 고용비율 개선, 사회형평적 채용 강화 등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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