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예보는 ESG 가치 실전을 적극 뒷받침하고자 지원 기업 3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해당 기업에 각 30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 심사엔 ESG추진위원회 외부위원이 참여했다. 사회적가치 기여도와 실현노력, 사업모델의 성장잠재력과 지속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예보는 환경분야 특화기업 선발 과정에선 사회적기업진흥원·서울새활용플라자·서울시 사회적경제센터 등 전문기관을 통한 별도 추천과 일반공모 방식을 병행했다.
예보 관계자는 "ESG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포함한 다각도의 ESG 가치실현 활동을 모색하고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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