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넥슨과 손잡고 게임 협업 전문 플랫폼으로 변신

사진=이마트24 제공

이마트24가 게임 협업 전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마트24는 1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글로벌 게임사 넥슨의 대표 MMORPG '마비노기'와 손잡고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겨울 간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겨울 간식 프로모션을 통해 이마트24는 마비노기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게임 아이템을 100% 증정하고, 넥슨과의 협업 상품 판매를 통해 '게임 협업 전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또한 수행할 예정이다.

마비노기 게임 아이템 증정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전국 매장에서 해당 상품을 결제하면서 이마트24 앱 통합바코드를 스캔 후 스탬프를 적립하면 된다. 해당 스탬프를 적립한 고객은 스탬프 1개로 마비노기 기본 아이템을 수령하거나, 스탬프 5개를 모아 총 7종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이마트24 X 마비노기 스페셜 기프트박스'를 증정 받을 수 있다.

이마트24가 이처럼 게임업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지속 진행하는 것은 편의점의 주 고객층인 MZ세대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자연스럽게 해당 고객이 브랜드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희소성과 차별화된 가치를 중요하시는 젊은 고객층이 이마트24를 지속적으로 찾게 함으로써 고객 생애 주기를 늘리겠다는 목표다.

최영수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파트너는 "한계없는 컬래버레이션으로 차별화 전략을 강화 중인 이마트24와 글로벌 게임사인 넥슨이 시너지를 발휘해 이마트24를 찾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존 편의점의 범주를 뛰어넘는 이색적인 협업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대폭 확대함은 물론 이마트24만의 독보적인 이미지를 다시 한 번 굳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