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LG유플러스 인터넷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LG유플러스의 와이파이와 유선 인터넷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겪었다. 특히 상점에서는 카드 결제기가 작동하지 않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 29일 새벽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중국발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되는 대용량 데이터 유입으로 인해 인터넷 접속 장애가 발생한 바 있다. 현재는 모든 인터넷 회선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으며 LG유플러스 측은 자세한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웨이 임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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