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4℃

  • 인천 1℃

  • 백령 5℃

  • 춘천 -1℃

  • 강릉 5℃

  • 청주 2℃

  • 수원 2℃

  • 안동 1℃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

  • 전주 3℃

  • 광주 1℃

  • 목포 5℃

  • 여수 8℃

  • 대구 3℃

  • 울산 7℃

  • 창원 6℃

  • 부산 7℃

  • 제주 7℃

금융 우리은행, 해외법인·관계사 대표 확정···윈피앤에스 대표 박화재

금융 은행

우리은행, 해외법인·관계사 대표 확정···윈피앤에스 대표 박화재

등록 2023.03.14 10:30

수정 2023.03.14 10:50

차재서

  기자

공유

우리금융그룹, 우리은행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우리금융그룹, 우리은행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박화재 전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이 우리은행 관계사 윈피앤에스를 이끌게 됐다. 정석영 전 지주 리스크관리부문장(부사장)은 우리아메리카은행 법인장에 발탁됐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 같은 내용의 관계사와 현지법인 대표를 확정했다.

먼저 우리은행은 미국과 중국 베트남 등 현지 법인 대표를 교체한다. 정석영 전 부사장에게 우리아메리카은행 법인장을, 박종일 전 부사장은 베트남우리은행 법인장을, 우병권 전 부사장에겐 중국우리은행 법인장을 맡기기로 했다.

또 박화재 전 사장은 윈피앤에스로 자리를 옮긴다. 이는 부동산 자산 관리와 가구·인쇄, 정보통신업 등을 담당하는 회사다. 1930년 설립됐고 우리은행 행우회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지주에서 브랜드부문을 담당하던 황규목 전 부사장은 통합물류·차량관리·인력파견 업체 W서비스네트워크 대표로 낙점됐다. 윈피앤에스와 우리은행이 각각 지분 47.48%와 4.95%를 보유한 회사다.

이밖에 신광춘 전 은행 기업그룹장은 우리은행의 부동산 담보 대출과 자동차 대출을 위탁 판매하는 윈모기지 대표로 추천됐다.

대표로 내정된 사람은 회사별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적인 경영행보에 돌입한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