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연합뉴스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작년말 조직개편에서 일본 요코하마와 오사카 등에 흩어져있던 연구개발(R&D) 기능을 한 곳으로 모았다.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향후 연구 자원 개발과 기능간 시너지를 염두에 두고 변화를 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세트를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과 관련해선 삼성리서치재팬(SRJ)이란 통합 연구 조직이 운영 중이다.
삼성전자는 '초격차 기술' 확보를 목표로 R&D에 주력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10일 경기도 화성 반도체 연구소의 신입 박사 연구원과 만나 "앞으로 반도체 연구소를 양적·질적 측면에서 두 배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jisuk61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