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김해시 산하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청년창업가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 중엔 청년 창업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청년 창업에 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기업은행은 혁신 창업기업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 'IBK창공'을 소개하면서 ▲투자·융자 ▲교육·멘토링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김해의생명산업연구원도 김해시의 창업 지원제도를 공유했다.
조봉현 기업은행 부행장은 "청년 창업 활성화가 지역 경제의 미래이며, 초기 안정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IBK를 비롯한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박성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은 "앞서 발표한 '김해시 창업 지원제도' 내용과 같이 시와 진흥원은 지역 창업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경남에서 추진 중인 '경남 창업 허브'에 김해시가 선정된다면 진정한 청년창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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