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알멕은 지난 20~21일간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25만주에 대해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13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 3억3890만주가량이 접수됐으며 증거금은 8조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회사는 지난 14일과 15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상장 공모가를 5만원으로 확정했다.
확정 공모가액은 알멕의 주당 공모가 희망 밴드(4만원~4만5000원)의 최상단을 초과했다.
신상호 알멕 대표이사는 "글로벌 사업 강화 등에 주력함으로써 전기차·2차전지를 비롯해 항공 분야에 이르는 모빌리티 알루미늄 소재·부품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알멕은 오는 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transfer@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