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런티어는 자동차용 센싱카메라 모듈 등을 조립·검사하는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 장관은 "자동차 시장이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미래차 중심으로 빠르게 개편되면서 관련 자동차 부품 및 생산 장비 수출 기회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는 자동차 부품산업 생태계를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중심으로 적기에 전환하고 유망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고자 9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미래차 인력 3만명 양성 등을 추진하고 관련 장비 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아울러 "퓨런티어와 같은 중견기업이 수출 확대를 이끄는 핵심 주역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 특화 정책금융을 대폭 확대하고 저탄소·디지털화 대응 역량 강화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장관은 "기업과 산업단지 관리 기관 등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철저한 안전시설 관리·점검을 통해 수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