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구 군은 이달 18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E1 보통주 2195주를 장내 매수했다. 지분율은 0.03%로, 구자열 회장의 최대주주 지분인 12.78%와 비교하면 매우 작은 수준이다.
구건모 군은 구동휘 LS일렉트릭 비전경영총괄 대표의 아들이다. 구동휘 대표는 E1 지분을 5% 보유하고 있으며, 이 회사 등기임원도 맡고 있다.
E1은 에너지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그룹 계열사다. LPG, LNG, 전기차 충전소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소 연료전지 사업에도 진출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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