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사태는 고객의 신뢰가 걸린 중차대한 사안임을 강조하고 싶은 유감과 함께 신속한 사태 수습에 대한 의지도 표명했다. 아울러 경남은행에 재발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자구책 마련을 주문하고 미흡할 경우 그룹 차원의 특단 조치도 강구할 뜻을 내비쳤다.
또한 회장은 "해당 사태를 계기로 지주는 경남은행 사태 정상화 지원은 물론 그룹사 내부통제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는 등 컨트롤타워로서 본연의 역할과 책임에도 결코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뉴스웨이 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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