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회에서 진행된 '2023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프라 확장과 안전망 구축으로 기본이 튼튼한 공항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허브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기대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겠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증대하고 서비스 혁신하는 한편 전 국민의 공항 접근성을 획기적을 높여 공항 본연의 기능과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융복합 공항경제권 개발과 K-공항산업 수출로 공항의 역할을 확장하며 성장하고자 한다"며 "스마트 항공터미널과 항공정비단지 개발에 속도감을 내고 인천공항 노하우를 K-공항산업으로 육성해 국가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국민의 신뢰와 지역사회의 공가을 얻어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면서 "경영 효율화와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친환경공항구축, 민간이 사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해 국가 지역 공동체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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