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는 ▲저성장 장기화 대비 재무 건전성 선제적 확보 ▲ 지속 성장이 가능한 과감한 사업구조 혁신 ▲ 원가·판관비 절감 ▲ 높은 도덕성과 주인의식 함양 등을 제시했다. 우 회장은 "불황기에 과도한 부채로 파산했던 기업들을 반면교사로 삼아 재무구조를 보다 탄탄히 만들어야 한다"며 "신규 투자 결정 시 자기자본비율을 최소 35∼50%로 확보해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그는 "2024년 경영 여건은 어느 때보다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SM그룹이 가진 도전의 DNA와 '불광불급' 정신을 명심해 올해의 경영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했다.
뉴스웨이 장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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