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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네카오, 블록체인 코인 통합···아시아 대표 노린다

IT 블록체인

네카오, 블록체인 코인 통합···아시아 대표 노린다

등록 2024.02.16 10:1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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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핀시아 통합···"통합 메인넷 출시 예정"

클레이튼 재단과 핀시아 재단 간 통합이 결정됐다. 사진=뉴스웨이DB클레이튼 재단과 핀시아 재단 간 통합이 결정됐다. 사진=뉴스웨이DB

카카오에서 파생된 블록체인 메인넷 클레이튼(Klaytn)과 네이버 관계사 라인에서 출발한 핀시아(Finschia)의 통합이 최종 결정됐다. 클레이튼 재단과 핀시아 재단은 향후 통합 메인넷 출시를 통해 아시아를 대표 생태계를 꾸리겠다는 포부다.

1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앞서 양 재단은 두 기관이 공동으로 발의한 '핀시아-클레이튼 네트워크 통합' 안건이 의사결정그룹(거버넌스) 투표에서 핀시아 95%, 클레이튼 90% 등 높은 찬성률로 최종 가결됐다.

통합 재단은 핀시아 재단이 있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설립될 예정이다.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2분기까지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각각 블록체인에서 클레이(KLAY)와 핀시아(FNSA)로 유통되던 유틸리티 토큰도 하나의 신규 토큰으로 통일해 발행할 계획이다. 이날 기준 클레이와 핀시아의 시가총액 규모는 1조4000억원에 육박한다.

양 재단은 "핀시아와 클레이튼은 디앱 서비스 420여 개와 거버넌스 운영 회원사를 45개 이상 확보하며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생태계로 웹3.0 대중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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