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롯데케미칼 등···전년比 15% 증가
20일 각 기업 사업보고서를 종합하면 신 회장은 지난해 롯데지주에서 급여 38억3000만원과 상여 26억1700만원, 복리후생비 200만원 등 총 64억4900만원을 수령했다.
또 롯데케미칼에서 38억3000만원을, 롯데쇼핑에서 19억원을, 롯데웰푸드에서 24억4300만원을, 롯데칠성음료에서 30억9300만원을 받았다.
.
이들 5개 회사에서 받은 보수는 총 177억15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5% 가량 늘었다.
신 회장은 이외에도 호텔롯데와 롯데물산에서도 급여를 받고 있으나 비상장사인 이들 회사의 사업보고서는 아직 공시되지 않았다.
신 회장은 지난해에는 롯데지주와 이들 회사를 포함한 6개 계열사에서 189억8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뉴스웨이 신지훈 기자
gamja@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