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주도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 직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홍 대표는 지난해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의된 5만주 주식선택매수권(스톡옵션)에 대해 행사하지 않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당시 홍 대표는 부여받은 스톡옵션 5만주에 대해 "이미 사내 소통 공간인 아지트를 통해 주가가 2배가 되지 않으면 (스톡옵션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천명했다"며 "재직 기간 중 주가가 2배가 안 된다면 자연스럽게 포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대표직에서 물러난 홍 대표는 고문으로 남아 회사에서 근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웨이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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