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고속터미널 복합개발 사업지 마지막 아파트 6월 나온다

현대ENG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 2차' 공급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 2차' 조감도. 사진=현대ENG 제공

청주 고속터미널 복합개발 사업지 마지막 아파트가 6월 모습을 공개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충청북도 청주시 고속터미널 복합개발(MXD) 사업지의 마지막 분양 단지인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1416-1번지에 지하 6층~지상 49층 2개 동 전용 84~197㎡ 총 2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는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MXD)의 랜드마크인 '청주 센트럴시티' 내 주상복합 아파트다.

'청주 센트럴시티'는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해 아파트,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 등을 갖춘 청주에서 유일한 복합문화단지다. 이곳에는 현대아울렛 청주점(예정), 메가박스(예정), 녹색 휴식공간과 페스티벌 가든이 들어선다.

또한, 단지 내 들어서는 대형 패션몰과 F&B 기능이 강화된 약 3만평의 대규모 라이프스타일 복합쇼핑몰은 바로 인접한 메가폴리스(롯데마트 등), NC백화점 등 기존 중심상권과의 연계로 청주시 최대 상권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랜드마크 건물에 들어서는 만큼 대형 쇼핑몰, 대학병원 등 의료시설, 교육환경 등을 잘 갖췄다.

충북선 청주역과 KTX오송역을 통해 전국 주요 지역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중부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청주 강서 하이패스IC가 개통되어 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청주시의 주간선도로인 가로수길과 제2순환로 교차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제3순환로 등 핵심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제2, 제3순환로의 이용이 쉽다. 청주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으로 오갈 수 있다. 이곳에 입주한 LG화학, LG생활건강,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SK케미칼, SK머티리얼즈, LS일렉트릭,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을 배후수요로 기대할 수 있다.

내부는 4bay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의 혁신설계에 간섭 없는 조망권 및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된다. 실내 공간엔 2.4m의 천정고에 발코니 유리난간까지 적용해 극대화된 공간감과 개방감을 선사하며 현관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세대별 지하창고 등 풍부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단지 최상층인 49층에는 그동안 청주시에 없었던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스카이 피트니스 센터와 스카이 브릿지, 파티룸과 다이닝룸의 스카이 라운지가 있는 청주시의 유일한 49층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이다. 이 외에도 4층에는 스크린골프장과 힐스라운지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