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허서홍 GS리테일 부사장은 요기요 운영사인 위대한상상의 등기상 기타 비상무이사가 됐다.
허 부사장은 지난해 11월 GS리테일 경영전략SU(서비스유닛)장 부사장에 올랐다.
GS리테일은 지난 2021년 사모펀드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퍼미라 등과 함께 요기요를 인수해 지분 24%를 보유한 3대 주주로 올라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허 부사장이 등기임원이 되면서 조직 재정비가 이뤄지는게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위대한상상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2천857억원으로 전년보다 8.2%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655억원으로 41.3% 감소했다.
뉴스웨이 김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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