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간부 회의는 본사 경영진과 전국의 기지 및 지역본부장 2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경영간부들은 경영 현안 공유와 더불어 상반기 사업 실적을 평가하고, 하반기 사업 계획을 심도 있게 점검했다.
가스공사는 ▲안전 ▲청렴 ▲상생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설정해 신뢰받는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우선, 가스공사는 장마철과 혹서기를 맞아 집중호우, 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비해 현장 안전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천연가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부패 취약분야를 집중 발굴·개선하고 건설 현장에서 협력사들과의 상생활동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경영진들에게 "우리 공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복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하반기에도 임직원 모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자"고 말했다.
뉴스웨이 황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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