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 서울 8℃

  • 인천 9℃

  • 백령 7℃

  • 춘천 10℃

  • 강릉 7℃

  • 청주 10℃

  • 수원 9℃

  • 안동 12℃

  • 울릉도 10℃

  • 독도 10℃

  • 대전 11℃

  • 전주 12℃

  • 광주 12℃

  • 목포 10℃

  • 여수 15℃

  • 대구 14℃

  • 울산 13℃

  • 창원 14℃

  • 부산 13℃

  • 제주 14℃

IT 비상경영 돌입하는 카카오···정신아 대표, 경영쇄신위원장 대행

IT 인터넷·플랫폼

비상경영 돌입하는 카카오···정신아 대표, 경영쇄신위원장 대행

등록 2024.07.25 16:34

강준혁

  기자

공유

"매월 진행하던 그룹 협의회는 주 1회 개최""추진 중인 AI 서비스 개발도 차질 없이 진행"

카카오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 그래픽=홍연택 기자카카오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 그래픽=홍연택 기자

카카오가 비상경영체제로 돌입한다. 김범수 창업자의 구속으로 공석이 된 경영쇄신위원장 자리는 정신아 대표가 대행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25일 오전 정 대표 주재로 4시간 동안 진행된 그룹 협의회에서 대내외 리스크 점검과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카카오는 매월 진행하던 그룹 협의회를 주 1회 열어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 대표는 계열사별로 진행 중인 쇄신 및 상생 프로젝트들을 문제없이 진행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AI(인공지능) 서비스 개발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 언급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자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시세 조종에 가담했단 혐의로 지난 23일 새벽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