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원'은 롯데하이마트가 고물가에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올해 5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자체브랜드(PB) 상품이다.
'스테이션 청소기'는 청소기 보관, 충전, 먼지비움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거치대를 포함한 상품으로, 청소기 사용 후 관리까지 간편하게 처리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수요가 높다.
'싱글원 스테이션 청소기'는 비슷한 스펙의 주요 제조사 상품 대비 약 60% 가량 저렴한 20만원 대의 가격으로 제공하며, 이는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전체 스테이션 청소기 내에서도 최저가 수준의 가격이다.
가격 뿐만 아니라 기능, 사후 서비스(A/S) 등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먼저 20만원대 가성비 스테이션 청소기에서는 보기 힘든 '자동먼지통닫힘' 기능을 탑재했다. 먼지통을 손으로 닫는 과정에서 미세먼지가 날리고, 손에도 먼지가 묻어 불편하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또 A/S 서비스 기간도 통상적으로 주요 제조사들에서 제공하는 1년이 아닌 3년으로 대폭 늘려 혜택을 강화했다.
이밖에 청소하는 공간에 따라 브러쉬를 다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2가지 타입(메인·침구류)의 UVC(자외선 살균) 브러쉬를 제공하다. 또 청소기 안으로 흡입된 미세먼지 및 황사세균이 청소기 밖으로 빠져나오지 않도록 청소기에 쓰이는 등급 중 가장 높은 H13 등급의 헤파필터를 장착했다.
4~5시간 충전 시 최대 50분간 사용이 가능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청소할 수 있다.
박병용 롯데하이마트 PB전략실장은 "이번에 출시한 스테이션 청소기는 가격 경쟁력은 물론 전국 330여개 매장 인프라를 보유한 롯데하이마트가 3년 A/S 서비스까지 제공해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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