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21분 기준 유라클은 공모가(2만1000원) 대비 9050원(43.10%) 오른 3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라클은 2001년 설립됐으며, 기업에 최적화된 모바일 앱 개발, 운영,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 제품은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 '모피어스'로 현대자동차그룹, LG, SK 등 1천개 이상의 고객사를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457억4595만원, 영업이익은 30억9992만원이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065.8대 1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8000원∼2만1000원) 상단인 2만1000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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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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