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8일 울산 '라마르의원'에서 진행됐으며, '얼굴 및 바디 윤곽 개선을 위한 톡신 시술 노하우와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간 복합 시술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술법으로는 ▲톡신 '나보타'를 활용한 360° 풀 컨투어링 시술법 ▲처진 얼굴 라인 개선을 위한 나보타와 봉합사 '스위츠'의 복합 시술법 등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라이브 시연 및 핸즈온 코칭도 진행됐다.
최우식 원장은 "과거에는 보툴리눔 톡신이 주름 개선 목적으로만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주름 개선부터 피부 결 개선, 바디 라인 개선까지 폭넓은 미용 효과를 제공하는 시술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특히 어깨, 종아리 등 바디 윤곽 개선에 대한 환자의 니즈가 증가하면서 톡신의 활용 부위가 확대되고 있고 다양한 메디컬 에스테틱 간 복합 시술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대웅제약의 마스터 클래스가 전문 의료진들 사이에서 양질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급변하는 시장과 환자의 니즈에 부응하는 시술법을 신속히 공유하고, 의료진 간 학술 지식과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나보타를 포함한 토탈 에스테틱 솔루션을 제시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이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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