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레스트는 '아름다운 휴식'이란 뜻으로, 지난 1925년 탄생한 침대업계의 메가 히트 컬렉션이다. 같은 해 시몬스는 세계 최초로 포켓스프링 제조기계 특허를 취득하며 대량 생산을 통해 침대의 보급화를 선도했다.
시몬스는 최근 뷰티레스트 컬렉션 런칭 100주년을 한 해 앞두고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을 적용한 뷰티레스트 신제품을 선보였다. 바나듐은 강철·합금 강도와 온도 안정성을 증가시켜 유연성, 탄성, 내구성이 우수하고 고압·고온 등의 극한 상황도 견뎌 항공 엔지니어링 기술 특수 소재로 두루 활용된다.
이번 팝업스토어 내에서는 시몬스 뷰티레스트 컬렉션 100년의 헤리티지, 바나듐 포켓스프링으로 이뤄낸 시몬스의 품질 혁신, 뷰티레스트 런칭 100주년 기념 굿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 팝업스토어에서는 바나듐 포켓스프링을 적용한 새로운 뷰티레스트 컬렉션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뷰티레스트 신제품은 디자인 측면에서 1920년대 뷰티레스트 원단의 디자인을 재해석해 헤리티지를 더한 것은 물론 볼드한 스트라이프의 시그니처 패턴을 비롯해 빅 플라워, 다이아몬드 등 패턴들의 조합으로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갖췄다.
여기에 바나듐 포켓스프링을 활용한 '시팅존'도 마련돼 고객들이 직접 앉아보며 월등히 향상된 내구성을 경험할 수 있다.
시몬스 측은 "바나듐 포켓스프링은 하루 20만번 이상 스프링을 위아래로 압축하는 내구성 테스트를 1000만번 이상 진행해도 끊어지지 않는 등 기존 대비 내구성이 월등히 향상돼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스프링 내구성 시험기'와 '롤링 시험기'가 설치돼 국가 공인 기준보다 높은 시몬스 침대만의 극한 테스트도 체험해볼 수 있으며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이 떠오르는 민트 컬러의 '수면안대'를 비롯해 ▲룸 슈즈 ▲미니시계 ▲집모양 줄자 ▲스틸 줄자 ▲키링 등 시몬스가 특별 제작한 굿즈들도 구매할 수 있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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