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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하다 하다 ○○○까지···갈 길 먼 '무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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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하다 ○○○까지···갈 길 먼 '무인'시대

등록 2024.11.04 13:43

수정 2024.11.04 13:58

이성인

,  

이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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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점포 내 민폐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번에는 무인 사진관에서의 성관계 목격담이 나왔습니다.

지난달 29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무인 사진관 운영 중인데 못 해 먹겠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해당 사진관을 운영한다는 작성자는 주말 저녁 가게 사진 부스 CCTV로 한 남녀의 성관계까지 보게 됐다며, 도난·파손·취객 소변도 참았지만 이젠 가게를 접겠다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무인점포 피해 사례는 끊이지 않습니다. 지난달 28일 JTBC '사건반장'은 1년째 잡히지 않는 파주 매장 절도사건을 다루기도 했는데요. 도둑질은 기본. 대소변, 취객 행패 등 무인점포 관련 신고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처벌도 약하죠.

여론은 어떨까요? 다수의 네티즌은 '무개념' 민폐형 범죄자들을 규탄합니다만, 무인 시스템의 태생적 한계를 지적하는 이들도 적지는 않습니다. 무인점포 수난시대,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을까요?

하다 하다 ○○○까지···갈 길 먼 '무인'시대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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