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프로모션 기간 매출액 증가2030 MZ세대 구매율 큰 폭 증가
정관장에 따르면 설날이 1월에 있는 경우 프로모션 매출액이 증가하는 경향이 짙다. 최근 10년간 정관장의 설 행사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1월 28일), 2020년(1월 25일), 2023년(1월 22일)의 행사 초기 매출 실적(5일간)이 가장 높았다.
실제 올해 1월 6일부터 1월 10일까지 5일간 설 프로모션 매출액은 2월 설날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특히 이번 설에는 2030의 구매율이 두드러졌다. 2월 설날 매출액 대비 약 42% 이상 높은 수준이다.
사측은 2030세대가 '황금연휴'인 설 명절에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족 또는 지인을 위해 미리 선물을 준비하거나, 본인이 직접 섭취하기 위해 구매해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설 프로모션 동안 2030이 가장 많이 구매한 품목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에브리타임'이다. 선물용으로 제격인 '다보록' 선물세트는 2030 매출 비중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하면서 2030 매출 순위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한편 정관장은 오는 30일까지 '새해 건강은 정관장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다보록' 선물세트 등과 '에브리타임' 등 일부 선물 제품에 한 해 할인을 진행한다. 특히 정관장 멤버스 고객은 30만원, 6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2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은 최고의 품질과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오랫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명실상부 대표 명절 선물"이라며 "2025년에도 정관장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더 나은 삶을 완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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