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06일 목요일

  • 서울 8℃

  • 인천 7℃

  • 백령 5℃

  • 춘천 8℃

  • 강릉 8℃

  • 청주 8℃

  • 수원 6℃

  • 안동 6℃

  • 울릉도 4℃

  • 독도 4℃

  • 대전 8℃

  • 전주 6℃

  • 광주 7℃

  • 목포 5℃

  • 여수 8℃

  • 대구 7℃

  • 울산 7℃

  • 창원 9℃

  • 부산 6℃

  • 제주 7℃

부동산 김세용 GH 사장, 임기 10개월 남기고 돌연 사퇴

부동산 부동산일반

김세용 GH 사장, 임기 10개월 남기고 돌연 사퇴

등록 2025.03.05 15:13

주현철

  기자

공유

김세용 GH 사장, 임기 10개월 남기고 돌연 사퇴 기사의 사진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이 5일 임기를 10개월가량 남기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GH는 이날 오전 수원 광교사옥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세용 사장 퇴임식을 열었다. 김 사장은 "GH의 주주는 도민이다. 전문성을 가지면 독립성은 확보된다"며 "항상 도민만 바라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세계적인 일류 공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전날 GH 내부 회의에서 사의 표명 사실을 알린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22년 12월 취임한 김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올해 말까지다. 임기가 10개월가량 남은 상황에서 돌연 퇴임을 결정한 것으로, 구체적인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취임 이후 김 사장은 새로운 공공주택분양 모델인 '지분적립형 주택', 신개념 공공주택 건설 모델인 '모듈러 주택' 도입 등에 앞장섰다.

한편 GH는 당분간 이종선 부사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는 대행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관련태그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