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변속기 등 핵심 부품 포함자동차 산업 위기 직면·격변 예고글로벌 자동차 업계 변동 초래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발표한 이 조치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전 0시 1분(한국시간 3일 오후 1시 1분)부터 시행됐다.
관세가 적용되는 부품에는 엔진, 변속기, 파워트레인(전동장치), 전기 부품 등이 포함되며 한국산 자동차 및 부품도 25%의 관세가 부과된다.
이번 자동차 관세는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1월 20일 취임하면서 부과한 품목별 관세 중 하나다.
자동차는 한국에서 대미 수출 품목 중 수출량 1위인데, 이번 조치로 국내 자동차 업체들에 상당한 타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 규모는 347억4400만 달러(약 51조원)에 달했다. 이는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자동차 수출 규모(707억8900만 달러)의 절반(49.1%) 수준이다.

뉴스웨이 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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