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4일 목요일

  • 서울 12℃

  • 인천 12℃

  • 백령 9℃

  • 춘천 14℃

  • 강릉 15℃

  • 청주 13℃

  • 수원 12℃

  • 안동 16℃

  • 울릉도 12℃

  • 독도 12℃

  • 대전 13℃

  • 전주 12℃

  • 광주 14℃

  • 목포 12℃

  • 여수 18℃

  • 대구 20℃

  • 울산 20℃

  • 창원 18℃

  • 부산 18℃

  • 제주 16℃

증권 1분기 일평균 증권결제대금 27조원···지난해比 18%↑

증권 증권일반

1분기 일평균 증권결제대금 27조원···지난해比 18%↑

등록 2025.04.24 18:13

김다혜

  기자

공유

올해 1분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처리된 증권결제대금이 일평균 27조원 규모로 나타났다.

24일 예탁결제원은 '2025년 1분기 증권결제대금 현황'을 공개하고 올해 1분기 증권결제대금이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한 27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주식 결제대금은 일평균 1조87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0%가 줄었다.

반면 채권 결제대금은 일평균 25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내 주식시장의 일평균 결제 대금은 850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0.7% 늘었다. 같은 기간 장내 채권시장의 일평균 결제 대금은 2조67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9.9% 증가했다. 증권사와 기관투자자 간 대금 결제액인 주식기관추자자결제는 일평균 1조2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6% 감소했다.

채권기관투자자결제는 일평균 결제대금은 22조7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9.9% 늘었다. 채권 유형 별로는 국고채가 1분기 일평균 결제액 6조7840억원을 기록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금융채(3조7490억원), 통안채(1조980억원), 특수채(9870억원) 등으로 조사됐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