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형 불공정거래 대응 논의M&A·증권 거래 실무 쟁점 집중 조명
세미나는 이날 오후 2시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진행되며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로스쿨 교수와 금감원, 서울남부지검, 한국거래소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최근 새로운 유형의 불공정거래행위가 등장함에 따라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논의한다. 과징금·의심계좌 지급정지·금융투자상품 거래 제한 및 임원 선임 제한 등 다양한 행정제재가 도입된 바 있다.
이에 세미나에선 감독 당국, 학계 및 시장참여자 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유형 불공정거래행위 대응방향 등 최근 이슈와 새로운 규제의 합리적 운영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M&A와 증권 불공정거래, 불공정거래와 부당이득, 불공정거래 규제의 실무상 문제와 개선방안의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불공정거래 조사 업무 등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학계, 유관기관 등과의 활발한 소통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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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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