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3일 금요일

  • 서울 19℃

  • 인천 20℃

  • 백령 18℃

  • 춘천 21℃

  • 강릉 20℃

  • 청주 19℃

  • 수원 20℃

  • 안동 17℃

  • 울릉도 19℃

  • 독도 19℃

  • 대전 20℃

  • 전주 21℃

  • 광주 21℃

  • 목포 20℃

  • 여수 20℃

  • 대구 19℃

  • 울산 20℃

  • 창원 20℃

  • 부산 20℃

  • 제주 23℃

유통·바이오 동성제약, 1억5000만원 규모 만기어음 부도 발생

유통·바이오 제약·바이오

동성제약, 1억5000만원 규모 만기어음 부도 발생

등록 2025.06.12 21:57

현정인

  기자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유

지난달 회생절차 개시신청서 제출내달 임시 주총서 경영권 대결 예고

동성제약이 만기어음 부도가 발생했다. 지난 5월 7일 회생절차 개시신청 후 8번째 부도가 발생한 것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성제약은 지난 11일 기업은행 방학동 지점에서 동성제약이 발행한 만기도래어음 1억5000만원이 제시됐으나, 지난 5월 8일 서울회생법원의 재산보전처분 및 포괄적금지 명령 결정으로 채무연장 및 변제할 수 없어 지난 11일까지 결제가 미이행됐다. 이에 동성제약은 부도 처리됐음을 확인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부도는 회생절차 개시결정시까지 유효하며, 어음교환업무규약 시행세칙 제89조에 의거 최종부거에 따른 거래정지처분 사유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한편 동성제약은 다음달 25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양구 회장과 조카인 나원균 대표 간의 표 대결이 예고된 상태다. 임시주주총회를 요구한 이 회장 측은 나 대표를 비롯한 현 경영진을 해임하고 새 이사 선임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성제약은 현재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신청서를 제출한 상황이며, 주식 매매거래는 정지됐다.
ad

댓글